돼지고기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정확한 이유는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제 짐작으로는 담즙 분비가 적어서 그런 증상이 생기지 않나
생각됩니다. 담즙 또는 쓸개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데, 그
역할중에 하나는 지방을 소화되기 쉽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담즙분비가
적은 사람들의 경우 삼겹살과 같이 고 지방의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설사로
이어지는 현상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대개 이런분들은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쌀벌레님도 꽤 마르신 편인데 스스로 살쪘다고 생각하시는 건 너무
과장해서 생각하시는게 아닌지...아니면 그동안 쌀밥과 김치만 먹고 정말로 살이
그리 찌신건지..
그렇다면 왜 몸에 맞지 않는 돼지고기를 더 먹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그건
간단합니다. 몸에 맞지 않아서 돼지고기를 못먹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통해서
얻어지는 성분이 몸에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음부터는 돼지고기를 조금만 드시고
지방부분은 드시지 마시고 소화제와 함께 드셔보실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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