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에서 퍼왔습니다.
읽어보시고 어찌들 생각하시는 지
한번 야그들을 해보면 합니다.
잠수함 논쟁 수면위 부상 조짐
내 용:
국방부가 잠수함에 이어 한국형 구축함의 구매방식을 경쟁입찰로 변경
키로 해 공급업체인 대우중공업과 현대중공업간의 입찰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기존 공급업체인 대우중공업은 수요처인 국방부에 대해 법
적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잠수함과 구축함사업 향방이 주목된다.
☆한국형 구축함사업(KDX☆)=국방부는 최근 2조원 규모의 구축함 2차사
업에 현대중공업과 대우중공업 외에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도 참여시키
는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KDX☆는 당초 현대중공업과 대우중공업이 나눠서 오는 2010년 중반까
지 모두 6척을 건조할 예정인 2조원대 규모의 한국형 구축함 2차사업으
로 지난 96년 1번함 업체로 현대중공업이 지정되어 기본설계를 마치고
현재 시제함을 건조중이다. 3척 물량의 1차 구축함사업(KDX´)은 대우중
공업이 전담업체로 선정됐다.
☆대우와 현대의 상반된 시각=대우중공업은 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경쟁입찰」이란 논리를 내세워 현대중공업의 손을 들어주는 게 아니냐며
정책 결정에 강한 의혹을 보내고 있다.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지 않을
경우 법적절차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잠수함사업과 달리 구축함사업은 삼성중공업이나 한진중공업 등
여타 업체의 사업 참여의사가 없는 상황이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
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국방부의 방침이 「잠수함사업의 경쟁입찰」이라는
자신들의 논리에 부합되는 탓인지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방위산업분야를 독점체제로 유지할 경우 기술이전
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쟁체제 도입이 하나의 큰 흐름이 되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