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는셈 치고 해군에게 힘을 실어 주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읍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시대적 요구에 전혀 부합하지 못하는
비정상적으로 비대한 육군이 문제입니다.
해군을 주력으로 육성하고 해군을 백업해줄 공군이
그 다음이죠.
육군이야 유사시에는 (역사적으로 의병운동에서도
보았듯이) 온 국민이 전투원으로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소총하나 들고 하는거야 왠만하면
여자도 할수 있지만 해/공군은 그들만이 아니면 할수
없는 점이 있읍니다.
특히 육군에는 너무 별과 영관급이 많아요.
거추장스런 별하나 폐기처분 해 버리면 얼마나 능력있는 하사관을
많이 키울수 있는데요.
육군지상주의는 더이상 군인들만의 파워게임 문제가 아닌 살벌한
현실로 다가 왔읍니다. 그 댓가는 군인들만이 지는게 아니라
온 나라의 안위가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일본이 항모를 만들 말을 공개적으로 했건 안했건 앞으로 그러한
잠재적 위협이 충분히 있는것은 확실한것이고 그러함에도 해공군이
크지못하는 척박한 환경에서는 그러한 무리수를 두더라도
충분히 이해되야 한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