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책이 쓰여진 시기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폴레옹 전쟁 직후에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특히 전술면에 있어서는 오늘날
도움이 될 게 없는 책이죠.
그러나 이 책의 진짜 가치는 후대에 남긴 전쟁사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쟁의 의미를 규정하고 전쟁의 여러가지 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개념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서양의 군사사상을 총정리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서양에서 전쟁론 이후에 나온 군사사상들은 그것에 반대하는 입장에서건 지지하는
입장에서건 그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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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
- Porco Ros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