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가 다릅니다. 따라서 제원이 다르죠.
전차는 적 전차의 제압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포구초속이 높은 직사포를
탑재하고 (활강포가 요새 대세이긴 합니다만 꿋꿋이 강선포를 탑재하는 나라도
있긴 있습니다.) 높은 기동성과 두터운 장갑(운이 좋으면 적 전차의 포격으로
부터도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을 갖게 되지요.
자주포는 포병의 기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번
TOT 쏘고 도망가는데 자주포는 초단위 시간이지만 견인포는 분단위로 시간이
걸리죠. 따라서 적 대포병사격으로부터의 생존률이 올라갑니다. 덤으로 기계화
부대의 진격과 함께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는 보통 155mm 또는
그 이상의 곡사포를 탑재합니다. 장갑이 있긴 한데 중기관총의 직격을 간신히
버텨낼 정도죠.
- PsycHong -
......and justice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