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을 하고도 남습니다.
1. 전술급 공대지 미사일 : 헬파이어나 매버릭이 됩니다. 1개 근접지원팀 또는
헬리콥터 중대가 한방에 전차대대 하나를 날릴 수 있는데, 그거면 1개 연대의
방어선 전면을 위협할 수 있는 세력을 막아낸 셈이 됩니다. 1차대전때는 그걸
뚫기 위해 포병사격과 보병의 목숨을 어느정도로 소모했는지 모를 정도의 양
이지만 현대전에선 보병연대의 방어같은 걸 기계화부대가 전혀 신경쓰지않는
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충분하죠.
2. 전략급 지대지 미사일 : 작게는 어니스트 존/MLRS같은 것에서 크게는 스커드
나 현무겠지요. 후방에 대기중인 예비 기동부대 대대급을 '지워'버릴 수 있습
니다. 어디 있는지만 안다면, 돌파구에 투입할 1개 기계화사단을 스커드 대여섯
발로 기동불능을 만들어 줄 수 있지요. 또는 돌파구로 밀고오는 1개 여단
머리위에 MLRS가 쏟아지는 그림을 상상하셔도 됩니다.
더해서 진짜로 '전략'병기로 쓸 수 있습니다. 시시한 스커드라도 거기에 ABC병
기를 탑재한다면? 상대방이 신경써야 할 요소가 무지무지하게 늘어납니다. 가
격대 성능비가 확 올라가죠.
물론 대단히 돈이 많이 드는 무기이지만 돈만 된다면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 PsycHong -
......and justice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