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글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
[특화점을 분쇄하라]
한편 1소대지역에서 계속 적의 직격탄이 중대CP와 진지중요 부분을
향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었다.적의 특화점이 있는한 버틸수없음을
판단한 1소대장 신원배소위는 직접 특공조를 조직 적의 직격탄이 날어오는
바위뒤를 공격 분쇄할것을 중대장에게 건의햇고 중대장은 이를수락
신소위는 선임하사 김용길중사와 이진병장,통신병 조용구일병을 데리고
적진을 공격 적20여명을 사살하고 포3문을 노획햇다.
한편 적은 3소대1분대를 넘어 3소대 전지역으로 침투 곳곳에서 육박전이
전개 되었고 손순태일병은 힘이다하자 소총을 분해한후 각각다른곳으로
던진후 최후를 마쳤다.
이처럼 3소대전원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적의 공격이 주춤거리는 것도 잠시
적의 포탄이 중대OP를명중 부중대장 양백수중위가 부상을 입었고 다른
포탄에 박격포탄약고가 명중 폭발할뻔한 하기도햇다
오전 5시가 지나자 적이 공격이 주춤하는듯햇으나 5시10분 적은 전열을
가다듬어 최초돌파구로 순식간에진격해 그중일부가 교통호와 박격포진지로
침입 다시 육박전의 벌어졌으나 박격포팀은 결사적으로 저지해 박격포를
지키는데 성공햇다.
6시30분 105미리포 관측장교 김세창중위는 적의 지휘소를 포착 포를 유도
적의 지휘력을 마비시켯고 관측하사관 김현철은 적의 각종포진지를
발견 김중위에게 보고햇다 .
6시40분 중대장은 반격부대의 투입을 결심하고 1소대와 2소대에서 각1개분대
를 차출 교통호를 따라 적 배후를 차단시키기로 하고 중대본부요원과 3소대
생존자로 결사조를 구성 화기소대장 김기홍중위의 지휘로 돌격햇다
아군에 결사적인 저항으로 수세에 몰린적은 우군진지에 사격을 가하며
부상자와 무기를 운반하려 했고 이에 105미리포 관측장교 김세창중위는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자 관측하던중 저격탄이 철모를 관통해 쓰러졌으나
압박붕대를 맨채 포탄유도를 하다가 출혈과다로 의식을 잃고말았다.
7시24분 적의 다시 병력의 우세를 앞세워 공격해오자 중대장은 적 주력부대
를 협공하기위하여 3소대를 제3선내에 있는 중대OP로 후퇴시켜 최후의 일전
을 치루기로 작전을 세웠다.
"2소대는 즉시 중대OP로 후퇴하면서 적을 유인하라. 소초를 비롯한 모든벙커
를 파괴하라. 1소대, 2소대는 죽음의 협공을 감행하라!!"
작전에 따라 후퇴하는 3소대를 따라 적은 승리에 도취한듯 계속 밀려왔다
마침내 적의 유인지대로 접어들자 중대OP서남쪽 20야드에 위치한 중포중대
에서 포문이 일제히 열리며 아군의 총반격이 시작되자 적은 일시에
퇴각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중대장은 "최후의 한사람까지 목숨을 각오하고
적병을 추격하라." 라고 명령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나 이때 아군의 중대지휘소를 공격하려는 화염방사기특공조의 공격이
개시되었고 남은적도 부대를 재편성하여 최후의 반격을 개시해왔다
그러나 날이 밝자 미해병항공대의 공격기들이의 항공지원등으로 더이상의
공격이 불가능하게 되자 적은 마침내 후퇴하고 말았다.
전투후기
전과: 확인사살243명
추정사살 60명
포로 2명
화염방사기 3문
대전차로캣포 5문
기관총2정
자동소총 28정
실탄 6000발
전화기 1대
TNT100개
탄창52개
기관단총 7정
권총1정
다발총1정
아군피해: 전사15명,부상33명
상훈: 전대원 1계급특진(건군사상 2번째 1번째도 해병이었음)
태극무공훈장:중대장 정경진대위
1소대장 신원배소위
을지무공훈장:중사 김용길,하사 배장춘
충무무공훈장:화기소대장 김기홍중위,2소대장 김성부소위 외 6명
월남전에서 중대단위로는 최대의 전과를 올린 11중대원들의 투혼은
정말 놀라웠다 이글을 올리며 그동안 해병에 대한 많은것을 알았다
누구나 해병이 될수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이말이 무슨뜻인지 알수있을것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처절한 전투죠??...엄청납니다. 청룡부대의 이같은 전투는 월남전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중 하나로 기록이 되었다고 하더군요...이 전투를 계기로
베트콩들은 따이한을 더욱 무서워하게 되었구요..
한국에 이렇게 훌륭한 해병대가 있다는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in time......like tears in the rain....
Time to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