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 레이소다를 발견하고 종종 들립니다.
그런데, 참여자들 중에 20대나 예능쪽 세미-프로들이 많은 것 같네요.
cool한 구성에 컨트라스트가 높은 사진들이 점수가 높습니다.
렌즈 뒤의 비현실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네요.
일상과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인데 쨍한 묘사에 치우치는 것 같아 좀 질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작품들 1/10 만큼이라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콘탁스/짜이스 갤러리들을 전전하다 보니 눈을 팍팍 찌르는 사진들에 질려버려서
그런지, 30대 중반의 아마추어 아저씨 아줌마들 작품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디카쪽 갤러리들도 왠지 바늘로 눈을 콕콕 찌르는 것 같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고.
사진은 모르겠고, 비디오 쪽으로는 http://abee.net 의 아마추어 뮤직비디오들이
참 재밌습니다. 예전 작품들 중에 아마추어 냄새가 팍팍 나는 훌륭한 것들이
많았는데, 동영상인지라 링크 잘린 것들이 많아져서 좀 아쉽죠.
생활에 지친 심신을 잠시 잊고 일상 속의 풍경이나 아이 사진들을 찍어서 올리는
아저씨 아줌마 갤러리 추천해 주실 분?
......웃기냐? 응? 웃기냐? 응? 퍽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