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th of field는 피사계 심도라는 뜻이고, 특정 렌즈의 조리개 수치와
초점 거리(focal length) 그리고 피사체 거리(subject distance)에
의해 (피사계) 심도가 결정되며, 이 심도를 '깊다' 또는 '얕다'라고 표현하죠.
1) 조리개 수치가 작을수록(크게 열릴수록)
2) 초점 거리가 길수록(망원)
3) 피사체 거리가 배경 거리에 비해 훨씬 가까울 때(배경이 멀 때)
피사계 심도가 좁(얕)아지죠.
우리가 흔히 하는 '아웃포커싱(???)'이란 심도를 얕게 표현하여 피사체만
부각시키는 기법을 뜻하는 것 같고, out of focus는 '초점이 맞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엮어보자면 out of focus라는 표현이 얕은 심도와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면, 피사체만 초점이 맞게 하고, 배경은 '초점을 나가게 해서'
피사체 앞뒤로만 아주 얕은 심도로 '아웃포커싱'을 하겠다는 소리겠죠.
말이 점점 복잡해지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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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