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 전 글이지만, 별이 잘 안 찍힌다는 얘기에 가볍게
씁니다. 저도 옛날 천체관측에 미쳐서 별사진 찍는다고 난리친
적 있거든요...^^;
완전 수동으로 장시간 노출(1분이라도) 아니면, 서울에서는 별을
찍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전용필름을 써야죠. 전용필름
을 써도 좀 힘들 것 같고요. 음...1600 짜리 필름을 구한다고 돌아
다니던 시절도 있는데, 결국 귀찮아서 400...-_-;
그리고 30초 정도의 노출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거의 점처럼
찍을 수 있죠. 달 없는 밤에 찍으면 화려하진 않아도 별사진처럼
보입니다. 오리온을 찍었던 적이 있는데, 1분 안쪽의 노출만으로
도 대성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점처럼 보여서 문제였지만..^^;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