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보드에 안어울리는 얘긴데... -_-;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좋아하는데... 그게 평소 내가 느끼는 것과
많이 공감되는 감상을 그려놓아서 그런건지...
사진을 보면서 사진 찍던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그 때 그곳에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당. -_-;
그저... 남겨진 부정할 수 없는 화면과 머릿속에 내가 거기 있었단
희미하고 막연한 기억 밖에는...
정말 내가 거기에 있었고...그런것들이 정말 '내가' 겪은 일들인지...
내가 기억력이 나빠서 이런 게 심한건지... -_-;;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객관적 사실조차 신뢰들이
안가는데... 책상 너머의 회사 표어라던가... 벽에 붙어있는 방향제...
게시판의 압정... 내가 읽던 책들... -_-;;
요즘 피곤해서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얼마 전 도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니 문뜩 내가 정말 여기 갔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 낮에 졸다가 헛소리였습니다. 왠지 글을 쓰고 싶어서... 지송... -_-;;
-qu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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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그를 멀루 바꾸징...?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