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어주시는 분이 안 계실 지도 모르지만 두번째 렌즈 소개하고 싶군요.
EF135/2L USM... 캐논 EOS용 렌즈입니다. 일본에서의 중고가격이
70,000엔정도(700,000원)라서 싸진 않지만 300/2.8처럼 불가능할 만큼 비싼
것이 아니겠어요.
plastic을 다용하는 EOS용 렌즈중 L 렌즈라서 그렇는지 이건 금속을 쓴 거시고
focus ring도 잘 만들어져서 수동으로 써도 문제가 없습니다.
35mm format용으로면 이 135mm F/2 란 spec가 매력이 없나봐요. 지금고
제조하는 회사는 canon과 nikon(AF, MF)밖에 없고 몇년전까지는 Carl Zeiss
Planar 135mm f/2가 있었고... 20년전에는 Pentax의 A* 135mm f/1.8란 렌즈가
있었답니다만.
서울시내와 같은 사람 많은 데서 쓰려면 약간 긴 135mm이란 focal length이지만
지방에서 snap하거나... portrait를 자주 찍는 분이면 하나 구해도 후회 안
하실텐데..
광학적인 성능은 한마디로 SHARP. Contrast도 있기 때문에 MTF뿐만 아니라
인하한 결과도 해상감이 있는 사진이 됩니다.
f/2.0부터 실용적인 범위인데 제가 쓸 때에는 f/2.8쯤부터 쓸 때가 많습니다.
1999년 12월 24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이 렌즈와 ISO100필름을 쓰고 밤에
1/15", f/2로 삼각대없이 찍은 사진이 아직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렌즈가
없으면 찍지 못했어요.
EOS를 쓰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꼬~~ㄱ 써보세요.
(EF 1.4x, EF2x, 도 사용할 수 있고 189/2.8, 270/4으로도 사용가능함.)
다음엔 Nikon Ai 50/1.4를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