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역시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듯... ^^
전 네가 필름 스캔만 해봤거든요. 그것도 필름
카피어가 아니라 뚜껑에 라이트박스가 있는 평판
스캐너에서 했죠. 스캐너에서는 모든 컷이 다 잘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본래 색감은 그럭저럭 잘 잡아줍니다.
그래도 ISO/ASA 400짜리 필름을 스캔했더니 노이즈가
상당하더군요. Half frame인 Pen EF에 ISO/ASA 400이라니
그 노이즈,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헐...
그래서 이 참에 네가는 치워놓고 슬라이드에 돈을 들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역시 사진은 돈x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초짜라서...)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