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촬영하기 좋은 시즌이라서 열심히 촬영여행 다니시고 있나요 ?
저는 어제 그제 무박이일로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국사봉이라는 곳엘
다녀왔습니다. 새벽운해와 일출, 그리고 물안개를 주제로.
근처에 있는 '옥경호' 주변이라서 평상시에도 운해가 많이 생기고 물안개가
환상이라는 정보에 의해서 갔는데, 하필 이번에는 그 상황이 70점 정도였어요.
날씨가 좋아서 진안 마이산과 지리산 천황봉(산사진찍는 작가분이
그러시더군요)이 시계에 보이고 지리산을 등지고 예쁜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은 200mm 정도의 망원이 필요하구요, 새벽안개에 쌓인 산의 능선 라인을
잡으시려면 100~135mm 정도의 렌즈면 충분합니다. 주차장에서 등산은 한 20분
정도로 쉽지만 새벽에 바위표면에 내려앉은 서리때문에 위험하니까 조심하셔야
하구요. 정상에서 진입하는 굴곡 심한 도로의 자동차 불빛 괘적을 잡아봤는데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합니다. 50mm로 가능합니다.
해가 뜬 다음에는 하산하시다가 중간쯤에서 보시면 옥경호 중간에
떠 있는 작은 섬(집이 한채밖에 없습니다)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28mm 정도의
광각이 필요합니다.
가시는 길은, 전주에서 27번도로인가 ? 순창가시는 길을 계속 따라가시다가
임실군 운암면에서 국사봉산장이 보이는 곳 까지 가셔서 삼거리 좌회전 후
15분쯤 진행하시다가 길 좌측에 공터가 보이면 그곳에 파킹을 하시고
옆에 보이는 계단길을 따라 오르시면 됩니다.
그럼.
-=나!!영화=-
깨달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