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lantsNherb ] in KIDS 글 쓴 이(By): epochal () 날 짜 (Date): 2002년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 57분 20초 제 목(Title): Re: 내 허브가 죽어가고 있어요. 허브는 물을 잘 안주는편이 더 잘 살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작은 화분 20개쯤 키워봤는데. 제가 키우다가 죽어서 정리한 경우는 1/4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했다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T.T) 여름에 며칠간 집 비우면서 물안줘서 죽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 지금 방 창가에 3월부터 키우던 화분이 몇개 있는데. 키워온 과정을 정리하면. 사온 다음날 분갈이 -> 창가에서 통풍을 계속 시키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물주기 -> 4개월 후 식물 영양제 투여 -> 분갈이 이런 방법을 키워 왔습니다. 여러가지를 같이 키워보다 보니, 종류마다 특성을 잘 못 맞춰준것도 있기는 하지만. 쟈스민, 헬리오트로프, 라벤다, 오데코롱민트, 페파민트 꽃을 봤습니다. 목표는 이번 겨울을 잘 넘겨 보자 인데.. ^^: 물을 자주 주면 100% 죽더군요. 대신에 줄때는 과감하게 듬뿍 주도록 하구요. http://www.herbsfarm.co.kr/ 보시면 허브 키우는 과정중에 생기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문답이 있습니다. 키우시는 종류별로 검색해보시면 도움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튼튼한것은 민트종류가 특히 튼튼하군요. 잘 자라 준것은 크리핑 로즈마리가 그렇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