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를 다 죽인 다음 자기 자신의 hematopoietic stem cell을 넣어줘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백혈병 골수이식과 비슷한 원리지만, 자기 것을
넣어주는 건데...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세포를 다 죽이면 자신의
췌장(내의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도 죽는다는 거겠죠.
그리고 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면역체계는 적은 수의 혈액 줄기세포로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애초에 1형 당뇨병이 걸린 이유가 유전적이라든가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텐데, 그럼 리셋해 줘도 언젠가는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기사에 나왔듯이 대조군이 없다는 것도 확증을 주지 못하는
요인일테고...
V 무슨 그림이냐고요?
* \|/ * 바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림입죠.
\ O / 왠지 사는게 갑갑하게 느껴질때
============== 한번씩들 해보시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