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에서 이런 시리즈를 방영한다는 것이 좀 놀랍긴 한데, 확실히 지난 몇 년간
공상과학/환상물들의 인기의 여세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장르는 흡혈귀/수사... 주인공이 흡혈귀 탐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코메디 영화가 있지 않았나요?). 코메디는 아니구요.
흡혈귀에 대한 가정은... 마늘, 십자가, 성수는 상관이 없고... 태양은
기운을 빼긴 하는데 불 붙는 건 아니고... 흡혈귀를 죽이는 방법은 불로
태워버리거나 목을 자르는 것이라는 가정 정도.
배경은 엘레이인데 뭐 흡혈귀들이 조용히 숨어 사려고 한다는 가정인데, 엘레이
지역에 보스 정도 되는 주변인물이 있고 (베로니카 마스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던 배우... 작가들이 베로니카 마스와 관련이 있는지 그 시리즈에 나오던
허스트 대학이 여기서도 언급됨).
여자 주인공은 22년에 다른 흡혈귀로부터 주인공이 구출하고 계속 지켜왔던,
태블로이드 신문사의 기자이고요.
설정은 그리 나쁜 것 같지 않은데 주인공들로 나오는 배우들의 매력이 좀...
조금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홍.
-- 2003-02-13 ------------------------- http://www.sori.org/hongcho/ --
I have great faith in fools -- self confidence my friends call it.
-- Edgar Allan P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