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면 먹고있다.
며칠전에 자카르타 보다가 큰사발 짜장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드디어 점시까지 챙겨먹구도 또 먹구있다..--;
집에선 라면 못먹었는데...
엄마가 인스턴트 식품 먹는거 엄청 싫어하셨다.
라면, 소세지, 햄,콜라,
뭐.. 이런 종류 먹는 걸 안좋아하셨기 때문에..
우리집 식탁은 한마디로.. 엄마손 식탁이었다.
그런데 집 떠나서 엄마눈에 안띄다 보니깐..
간식삼아 컵라면도 먹게 되고
콜라도 먹게되고..
아예 끼니로 인스턴트 먹을때도 생기고..
이렇게 변해간다.
(특히 컵라면 먹는거 제일 싫어하셨는데....
한 두달 사이에... 진짜 자주 먹은 거 같다..)
엄마가 싫어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머리 커지고..품안에서 벗어났다구 그러는지..
자식새끼란 것이.. 다 그런건지..
서서히 엄마말대로만은 안살아지는 것 같다.
@그래두 나도 내 새끼한테는 인스턴트 먹지말라구
가르쳐야지..^^;
@아직도 햄은 싫다.
특히 가끔씩 식당 아침식단에 아침부터 햄 나오면..
우리 엄마 생각 무지난다.
우리 엄만 안그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