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방금 전공 시험을 무사히(?)마치고 냅따 전산실로 달려왔당.
시험기간인듯은 한 모양... 그 붐비던 전산실이 요리 한가 하다닝...쩝.
그러고 보니 내가 졸지에 날라리가 된 듯한 기분...(난 단지 키즈를 사랑하는
키즈 매니아 일 뿐인데... :P)
어제는 감기로 정말 사경을 헤맸다.
아침에는 오후부터 열심히 공부 하리라 하구 놀다가 막상 오후가 되니 멀쩡하던
체온계가 난리를 피우는 고다.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얼른 게보린 반알을 먹었는데.. 이고이 약효 빵이두만...)
입술은 버적버적 마르고.. (콜라 1.5l를 혼자 다 마셔 배만 뽈록...)
시험이고 뭐고... 정말 넘넘 아퍼서 잠만 잤다.
그렇게 잠을 자면서도 맘이 안 편코,잠깐잠깐 깰때 마다 낼이 시험인데 왜 맨날 건
강하다 오늘 하필 오늘 이렇게 감기는 걸려가지구선....
신이 두리를 버리셨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사실 공부 뒤로 미루고 농땡이 핀 내 잘못이었는데.. 히히
역시 두리는 남탓에 여왕이당.. 헤헤
근데 초치기로 본 전공시험은 걱정 만치 심각한 상태를 맞진 않앗다.
내 시험 바로 직의 감으론...성적은 나와 봐야 알지만...
두리는 항상 두리가 쓰는 답이 정답이라구 우기니까.. :)
근데 한가지 캥기는 답이 있다.
starch의 두가지 유형을 쓰라는 문제 였는데...
정말 도통 생각이 안 나는 거다 그용어가.
그래서 기냥 1)찹쌀...2)맵쌀....이렇게 써 버렸다.
참고로 정확한 용어는 Amylose와 Amylopectin이다.
지금 이순간 채점 하면서 웃으실 교수님 얼굴이 짜꾸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