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꺼이...
오늘 아침에.. 친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리나케 10시에 학교로 공부할 폼을 잡고...나왔다..
귀에는 본조비 cross-load엘범을 꽂고... 가방을 매고..
머리는 귀신같이 해가지고(음냘 공부할 폼이 아닌강??)...
키득키득... 아저씨한테 열쇠를 맡기고 나왔다.
우억... 이어폰 때문에.. 아저씨가 불렀다는 사실을 모르고..기냥..
가다가..음냘..한소리 듣고..엉엉....
근데...학교로 걸어가는 그 기분이 어쩌면..그렇게 상쾌하고 이쁜지..
난 음악 들을땐 볼륨을 아주아주 높여서 듣기 때문에..
걸어올 그 당시엔 세상에 나 하나뿐인것 처럼..느껴졌다..
주위엔..개나리들이 하나둘씩....피어있고(근데 참 이상한 것이..난 개나리만 보면
이몽룡이 생각난다.. 이도령이 장원급제해서 남원고을로 들어올때..머리에 개나리를
두가닥 이쁘게 달고 오는 그런그림이 생각나는 것이다..:>)
바람은 사정없이 불고..
햇빛은 이뿌다 못해.징그럽게 내리치고 있고....
바람...아무리 내리쳐도 머리키락 날릴 걱정 안한다..이젠...
뭐 머리카락이 입으로 들어가든지...눈으로 들어가든지....코로 들어가든지.
허생 미용실 덕분에 그걱정은 할 필요조차 없고...
아니다..흐..코로 들어가면 좀 문제다..왜냐?면.. 간지러우니까..!!!
본조비....바람.....개나리.....
어울리는 것들인가??
오늘아침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물건?? 들이었다...
웨하스도 참 맛있는것 같다...:>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일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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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 in ki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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