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앞에서 파는 3000원짜리 포스터를 샀다.
예전부터 사고싶은마음 굴뚝같았는데.
오늘에서야 드뎌...
우드락같은 판에 붙여있는거라 접지도 못하고 헥헥 거리며
온...학교를 댕기다가 방에 들어왔더니 손고락이 좀 아팠다.:(
하지만 그게 대수랴. 방에 들어오자마자 녹테입을 이리저리.
덕지덕지 붙여서 벽에 착. 하고 붙였더니....우와....~~~~~!!!!!
정말 이러케 달라보일수가...
울 방순이방 쪽에는 베티블루가. 내편에는 RED가 마주보고 있으니.
분위기가 확 틀려졌다. 이뽀라 이뽀. 이렌느야곱 *쪽쪽쪽*
레드는 박애를 주제로 만든 영화라는데. 정말.
이렌느야곱의 얼굴 자체가 그저 천사같아 보인다.. 이뽀라이뽀.
3000으로 방의 분위기를 이렇게 확 바꿀수 있으니.
기쁘다.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예전에 쇼생크 탈출을 붙였을때도 엄청 좋았는데 비를맞으면서 뒤로.
한껏 젖혀있는 모습.. 그때랑은 또다른 느낌이지만.
암튼 이뽀라이뽀 이렌느야곱...키키.
나두 이런 이뿐 언니하나 있음 좋겠다.. 내일 엄마한테 한번 물어봐야지
언니하나 더 낳을수 없냐고...우히히..:>
*!*벽을 쳐다보며 한껏 박수를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