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집에오던길에 이상한짓 만들게한 그 원인제공의 장본인..!
[ 제 16회 운현 가요제 ] 가 막을 올린다....:)
그저 밖에서 봤을땐 노래부르는 사람 마이크 툭 올려주면 되고.
무대나올때 조명 툭 비춰주면 되고.
사회자 재미나게 말 몇마디 소개하면 되고.
모 그러면 땡인줄 알았던 그런 공연 행사 들이.(티비볼때도 이젠 예사로 안봐진다
특히 생방송 프로그램들....)
직접 해 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일주일 내도록 오후에 무대설치하고나면.
기제 가져와서 다.. 설치하고 (흐 전선은 또 몇십개여.:( )
또 리허설 끝나면 또 풀어서 챙겨서 갖다놓고.
그걸 일주일 내도록 하고나니. 이젠.
이런말까지 스스럼없이 할 수 있게되었다.
"나.! 결혼하면 이사하나는 잘할 자신있어.! 설치하고 챙겨서 다시 짐싸고 이런거"
히히.. (결혼 하긴 할껀가부당. )
왜그리 요구사항들은 많은지. '저는 요이렇고 저렇고해서 요건 요러케 해주셔야
제대로 나가구요 저건 저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헥헥.
어떤 참가팀은 그 숫자가 무슨 한 소대는 될꺼 같다.
우루루.. 주루루...
예년에 비해 실력들이 아주 좋다고 자체적 평가를 하고 있다는데..
내가보기에도 참 다들 잘한다...:)
이소라 온니도 오고. 캬캬. 조아라조아라.
암튼 큰사고 없이 잘 될까하는 약간의 두려움이 의외로 생긴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으.... 빨리 끝내자..그랬는데. 역시 난 간사한가봐..:<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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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가번호 7번 거참. 엄청 질기네. 쩝.
어찌 리허설 일주일동안 할때 한번도 안오는지.. 자신이 철철 넘치나부다..
천연기념물 시켜줘야지.!
오늘은 이상한짓 안하면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