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 지퍼 손잡이에 얌전히 매달려서 날 쫄쫄 딸아다니던,
서태웅이.. 우리 태웅이가.. 날 떠났다.(슬램덩크에서의 그 귀여운 태웅이..뱃지..)
친구들이랑 한 약속에서 예고한 지각임에도 불구하고 벌로(아님 난 대학로
한복판에서 팔굽혀 펴기를 열심히 했어야 할지도 모른다..:d )
무대기로 사서는 가방에 다들 달고 다니기로 했었던
그.. 나의 서태웅이... 엠티 다녀오던 버스안에서 고리가 쏙 빠지더니,
의자밑으로 내동그라지는것이 아닌가..:(
놀란 나머지 주워서 다시 제 자리에 달아주려 했지만..
뒤에 붙어있는 고리가 빠지는 바람에 원상복귀 불가능이었다...
친구랑 약속하길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 주기로 했는데. 훌쩍:~(
태웅아 돌아와라.. 옷핀으로 꽂아주면 안될까?
훌쩍:~( 쌍둥이를 하나 더 사서라도 다시 지퍼 손잡이에다가 달아야 겠다..
... I was looking up.. I knew you were there ...
��.. I like watching you move ..��
+ yell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