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에 예매할 것이 있어서 종로나가야겠다.. 하고있었는데,
친구한테 때마침 새벽에 연락이 왔다. 오후에 교보에서 보자고,
'우와 이렇게 삐리삐리 통할수가~~~ 그래 교보에서 보자구! 우린 어쩔수 없나봐~'
하고선 만났다. 친구는 책사고 나는 표사고,
레코드코너 둘러보고 서태지 굿바이
베스트앨범이 8000으로 할인해서 팔길래 그거하나 사고,
둘이 배고프다고 나왔다 .
피자리그가서 멋있게 셀러드를 쌓아올려서리~
피자랑 빠방하게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보이는 옷집 몇개 기웃거리기도 하고..
예전에 딱한번 가봤던
'신비한 모래의 춤'이라는 까페에
친구를 데리고 가고싶어서 인사동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죽어라~!!! 찾았는데도 못찾았다.
1년이 훨씬 넘은 전이라 혹시
없어졌나 싶기도 했고,
이골목 저골목 너무나 많이 쑤셔데며 찾았는데도 엄써따~~:(
결국은 학교종이 땡땡땡에 가서 식혜먹고,
시원하게 왕수다 떨다가 집에왔다.
오는길에 버스아저씨는 에어컨을 왜그렇게 틀었다 말았다 하는거시야! 짜증나게..
시원했다 말았다 하니까 더 더운거 같아서 왕짜증이 났었다.-.-;;
오랜만에 나간 종로는 모랄까...
많은 사람들속에 뭔가를 하면서 살아가고있는 날 느낄수 있었다. 그냥..
그리고 남자들도 핫팬츠 입고 다니더라~~
오와~~ 놀라워라~ 쫌 징그럽더라 :(
오늘은 강사아저씨가 맘데로 휴강해버려서 집밖에 안나가고 있으니까,
꼭 휴일같은 느낌이 든다. 어제있었던 일을 괜히 끼적거리고 말이다.
꼬랑지: 근데! 하나같이 베스트 앨범들은 왜 가사가 없는거시야!
이번에 산 태지굿바이 베스트앨범도 그렇고 본조비 크로스로드앨범도
그렇고.. 왜 베스트앨범들은 다 가사가 없는거실까.. 내가 산것만 그런가?
... I was looking up.. I knew you were there ...
��.. I like watching you move ..��
+ yell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