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한 집에 강도가 들었었다 한다.
나는 이 집 사람들을 잘 모르지만 나랑 친한 교회 언니가 이집 언니랑 친구란다.
얼마전 이 집에 밤에 강도가 들었다. 19살짜리 남학생이었단다.
교회 언니가 이 얘길 해 줬다. 그러면서 "무섭지?"란다.
그래서.. "응 무서워 언니." 했더니 언니의 말이 계속 이어진다.
칼을 들고 그 집에 들어왔는데.....
결국은 그 강도를 잡았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하여..
그집 아저씨는 갈비뼈 한대가 나갔다고 들었다.
이 강도를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이 집의 언니.
강도의 칼을 잡았댄다.
언니는 "난 내 친구가 더 무서워. 정말 무섭지 않냐? 아. 소름끼쳐."
정말 이 언니 대단한거 같다.
결국 도둑을 잡긴 잡았지만 그 언니는 손바닥이 완전히 망가져 입원을 했다한다.
그 창황에 정신이 있었으랴 싶은데... 정말.. 그 언니는 용감한거 같다.
강도가 나쁜 놈이지만.. 강도도 놀랐을거 같다.
난 오늘부터 이 언니의 팬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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