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coal님 덕분에 한산하던 보드에 줄줄이 뤼가 달리는
사태가 발생했군요.
그렇게 배려해 준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라도 감동먹겠죠.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 일일 수도 있는데, 워낙 교수-학생
관계에 대해서 경직되고 무조건 시키는대로만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아직도 강해서 신선하게 들리는 것도 같네요.
그래도 그 사건에 때문에 학교홍보가 어느 정도 된것도
사실이니(좋던 나쁘던..-_-;; 누군가는 친구로 부터
3년만에 너는 무사하냐는 전화를 받았다는 얘기도..)
하여간 자기 위치를 떠나서 누군가를 진정 배려해 줄 수
있다면, 일상이 조금은 덜 팍팍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수부룩이 내려오는 눈발 속에서는
까투리 메추라기 새끼들도 깃들이어 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