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나라가 별의별 사람이 사는 곳인줄은 익히 알고 있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과학도서관 (고대 과도관 아님.)을
찾았다.
음.... 공부좀 해야지.
근데, 오늘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라서 시내가 썰---렁하다.
역시 남들 놀때 공부해야 하는 법이여.... (솔비 생각)
사층에 척 자리를 잡고 '음 날씨 조오타..' 하며 공부하는척 하는데
뒤의 뒤자리에서 공부하던 여학생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저기요, 제 앞에 앉은 남자가 자꾸 "expose"하는데요..'
광분한 솔비 '뭐시여? 웬 미친놈이야... 어디?'
음 여학생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것 같으니까 도망친게
분명하다.
'저 여기 계속 있을테니까, 그 놈 또 와서 나쁜짓하면 부르세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니깐.
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