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해서 이 일이 일단락 되는줄 알았다.
저녁을 먹을려고 도서관을 나오는데, 일층 안내 데스크에서 여자 경찰이랑
이야기를 하는 그 미국여학생을 봤다.
언듯 들으니, 그 아까전에 이상한 짓거리 하던 남자애의 인상착의를
말하는것 같았다.
역시....
나 같았으면 아마도 재수 더럽게 없다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내가 다니는 대학은 주립대이기에 아무나(?) 들어와서 책을 읽고 놀고 (?)
갈수 있다. 원래 주립이란게 주민들의 세금으로 지어진 대학이고 또 운영되는거니까.
해서 주말엔 애들 데리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 글쎄, 공부 방해될정도로
시끄럽게 굴진 않는다.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이해가 가기도 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다.
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