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나빴겠네..
자기가 원하는 사람도 아닌 눔이랑 파트너가 되서
손붙들고 춘다는거.. 진짜 기분 '황' 되는거 아니겠냐..
난.. 부르스 춰봤다.
언제냐.. (이거 울 엄마 알면 난 당장 다리 몽댕이...)
입사하고 연수받으러 다닐때...
그때 지방 사업장 견학다닐 때라
집에 일찍 들어갈 걱정 전혀 안하면서
술 먹고 술김에 동기들이 나이트 간다구 해서
나도 헬렐레~한 꼴로 같이 갔었다.
근데...
흠냐.. 그 헬렐레한 몰골로
남자 동기랑 손 붙들고 쿠쿠쿠...
기분이 멍한 상태로 추었쥐..(지금은 좀 가슴 아픈 추억이지만..)
그게 인연이 되서 한동안 연인으로 지냈었지만..
이궁..
어쨌든 나의 첫 부르스 상대자는
적어도 내가 맘에 있던 사람이었다는거...
안타깝게도 내가 정신이 몽롱해서 그 가슴 설레는
기분을 잘 느끼지 못했다는거...
언제나 난 또다시 나이트라는 곳을 가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