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상에 대한 공경이라고 해야 하나요?
우선 교리상 성모님은 신이 아닙니다.
따라서 숭배 란 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성모님을 신처럼 떠 받든다 란 말은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는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성모님 자체를 공경하는 겁니다.
또, 성모상에 대해 절을 하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우상숭배하고 차원이 틀립니다.
우상 숭배는 그 우상 자체에 대한 숭배이지만..
성모상에 대한 절은 성모님에 대한 공경의 예절입니다.
예를 들면.. 이몽룡이 성춘향한테 과거 보러 갈때
참빗을 줍니다. 자기를 기억하라고..
성춘향은 그 빗을 볼때마다 이몽룡을 기억하겠지요.
만약 방물 장수가 와서 200만원을 줄테니 그 빗을 팔아라..
하면 팔겠습니까???
절대 팔지 않겠지요. 이몽룡과 추억이 깃든 빗인데...
마찬가지입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에 대한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의 상징입니다.
그 상징을 인간이란 존재가 미약해서.. 좀더 상기 시키기 위해
성모상이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성모상 자체는 성모님의
상징이자,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눈으로 나마 조금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 표현이 약간 이상한가요?
암튼.. '상징'이란 단어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