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낚시과부만 있는게 아니라 사진과부도 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모 디지털카메라 동호회에서는 일새촬이라는 모임을
마련했다고 하죠. 일요일 새벽에 모여서 아침에 사진 찍고
아침 9시나 10시쯤 집으로 돌아가는...
집에 계신 부인들의 압박을 피하기 위한 고육책이었겠죠.
어떤 분은 애 봐주지 않으려면 출사가지 마라고 해서
사진찍을때마다 항상 애기를 데리고 다녔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_-;;;
출사의 압박은 장비의 압박에 비하면 그래도 양호한 듯. 동호회
올라오는 얘기들어보면 카메라나, 렌즈 같은것들 사고서 제 값을
부인에게 얘기하는 남편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역시 가지고 싶은 장비는 결혼하기 전에 가능한 모아 두어야 할듯.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수부룩이 내려오는 눈발 속에서는
까투리 메추라기 새끼들도 깃들이어 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