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Bandit (귀여운산적) 날 짜 (Date): 1997년05월10일(토) 10시33분35초 KST 제 목(Title): 아침 드라마.. 토요일이라서 그리고 교수님도 안나오시고...선배님도 낚시 가신것 같어서 늑장을 부라다 ..나오려는데.. 늑장부리며 할 일이 있어야지 티비를 키고...어머니와 대화를 하고 있었지... 근데... 아침드라마를 여기저기서 엄청하드만....제목은 하나도 기역나질 않지만 캐스팅도 그리 싸구려는 아닌듯한.. 그런 드라마들.... 하지만...너무..진부한 내용의 연속이었다.. 길거리에서 천원에 세권씩 파는 삼류소설 작가하고... 드라마 작가하고...머가 다른지 모를 정도로... 남자에게 버림받은 미혼모... 첩에게서 낳은 딸이 본처 소생 딸의 애인을 가로채기.. 아이를 가진 ..시한부 인생의 여인.... 죽은 친구의 부인이며 자기의 옛애인을 사랑하는 남자.. 첨부터 보지 않고...이 채널 저 채널 바꾸어가면 십여분을 보기만해도...삼류 삼류.. 줄거리 대충 엮어지는 그런 의미없는 드라마들이었다.. 넘 쓸데없는데 시간과 정력과 돈을 투자하는것 같다... 신선한 아침드라마가 나오면 좋을텐데... ******************************************************************************* 말이 없어 마적이 될 수 없었고....... 배가 없어 해적이 될 수 없었던 ...그는... 한 자루의 칼을 들고...산으로 오를 수 밖에 없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