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방에 들어와서 하던 투정소리다.
"안주밖에 없구나? 술좀 꿔와라.. 잉? "
흐흐. 이녀석이 무슨 내 방이 술방인줄
아는지.. 쩝..
맛있는 가재와 들깨 강정과 오징어포와
떡과 귤과 쥐포와. 가만히 보니까.
정말 안주뿐이네...
하지만 어찌 술을 꿔오랴? 그냥 가재만
냐금냐금 먹었지만. 이런 음식들에겐
어떤술이 제일 잘 어울리는걸까? 친구말로는
소주가 제일이라는데..
어찌 친구들이 술꾼들이 많은지.. 쪼비.
너무나도 피곤한 하루다.. 아~함.. :0